한국 더위는 장난이다? 전세계 역대급 폭염 옵니다 (해담경제연구소 어예진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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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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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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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폭염에서 무리해서 일하느라 쓰러진적이 있는데 한여름에 밖에서 일하시면 우선 최대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최소화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포카리스웨트, K2 쿨토시, 쿨미르 아이스조끼와 같은 혹서기 용품은 정말 필수입니다. 작년에도 무척 더웠는데 이번에는 더 심하다고 하니 걱정이네요... 여름에도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모두 노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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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89년에 일기를 쓴게 있는데 당시 여름 낮 최고기온 30도인데 미친듯이 덥다고 써놨더라고요 그리고 불과 10년전만해도 8월 첫째주에나 32~33도였습니다 서울 6월에 32도는 생전 처음봅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데 미래가 너무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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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참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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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을수록 웃을 일이 없어요. 그런데 언더스텐딩의 우리 어소장님 개인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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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후위기가 심각한건 사실이고 이 상태로라면 종말을 향한다는것도 유력합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가장나쁜것은 이미늦었다고 생각하고 어떤 대책도 쓸모없다고 주장하는것입니다. 바꿀수있다고 믿고 계속 할수있는노력을 해야하고, 모두가 이일에 동참할수있도록 알리고 법과 제도를 만들고 과학과 사회, 정치 모두힘을합쳐서 합의를 이끌고, 새로운사회를만들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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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로 가고있는 상황이고 매년 역대급 갱신중인데 새삼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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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가스가 빠져 나가지 못하고 계속 누적된다니 지금 배출량 극적으로 줄여봐야 원상태로 가려면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다니까요. 자연상태에서 천연동안 올라갈 기온을 100년만에 기온을 올렸으니 각오는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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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내 인생의 최악의 여름이 아니라, 내 남은 인생에서 제일 시원한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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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기후 갱신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소비하고 여전히 이산화탄소를 역대급으로 뿜어내고 있다. 20년 뒤 30년 뒤 우리 미래의 세대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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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0 한국이 진짜 최근에 엄청 더웟떤 게 2018년인데, 그 때도 에어컨 쐬다가 문 밖으로 나가면 정말 말 그대로 숨이 턱!!! 하고 막혀서 잠깐 숨쉬기가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50도가 넘는다는 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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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서 적게쓰고 적게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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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이라크입니다 현재 평균온도 46-50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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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초저출산율이 이 관점에서 보면 최고의 선택입니다. 다른 국가의 본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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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리핀 베트남 인도 몇달씩 있었는데 거기 있다 한국오면 정말 축복 받은 날씨입니다. 기온이 40도 넘고 습도가 90프로 넘어요. 그 나라 사람들이 한국이 더 덥다는 그냥 하는 말입니다. 대만만 한여름에 가도 죽어요. 한국은 더운데 거기는 숨이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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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로는 핵심지적,내용정리,요약을 잘하니간 좋은데 너무 사심이 강해서 문제임. 수도집중화가 없는 곳이 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이정도로 심한 곳이 얼마나 있느냐?가 문제인건데 ㅋㅋㅋ..... 소득대비 집값문제부터 시작해서 출퇴근 시간도 얼마나 긴데. 이런 국민들이 감당해야하는 사회적 비용은 생각을 못한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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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소장님 세상읽기는 꼭들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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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님 말씀과 같이 어소장님 의 토픽은 항상 기대되고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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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국민연금 받기전에 세상이 불타 없어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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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열섬 현상 너무 심각함... 기상청이 발표한 잔디밭에서 잰 기온보다 실제 문밖에서 잰 온도가 몇도나 더 높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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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해야죠ㅡ 여름 더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