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초청으로 날아온 한국에서 우연히 만난 시골 남자! 돈, 명예, 재산 다 버리고 시골 산골짜기에 정착한 사연┃사랑 빼고 모든 게 완벽했던 미국 그녀의 러브스토리┃#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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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do 2024-05-16
최근, 황혼이혼, 졸혼, 동성부부, 미혼모-미혼부 등 가족관계가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가족에 대한 시각 또한 달라지고 있다.
지난 8월 22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30년에는 1인 가구가 30%를 넘어서 가장 주된 가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알래스카 한인회장을 역임하며 화려한 솔로 생활을 즐기던 임인숙씨(50)는 3년 전, 한국의 시골농부와 결혼을 감행했다.
한병석(50)씨와의 결혼이 초혼인 그녀가 돈 걱정 없이 살게 해주겠다는 몇몇 구혼자들을 외면하고, 한국의 농부를 선택한 까닭은 ‘가족’이란 ‘가치관을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친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돈이나 능력보다 마음이 잘 통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인생을 180도 바꿨다는 이야기인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요즘 트렌드인 ‘졸혼’이나 ‘황혼이혼-재혼’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 프로그램명 : 우리만 이런가 - 당신은 나의 본드걸
✔ 방송 일자 : 2017.10.14
#TV로보는골라듄다큐
Todos los comentario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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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7년 10월 14일에 방송된 ＜우리만 이런가 - 당신은 나의 본드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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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다 버렸단거야? 남편까지도 얻은 최고로 행복한 여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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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지적신데 목소리도 좋고 한눈에 반할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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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냄세가 얼마나 그리웠으면 들깨냄세가.그리좋았을까. 39년만에 한국가서 시골 방앗간 앞을 지나가는데 그.참기름냄세가 너무좋아 한참을 그앞에서 울었던적이임ㅅ어요. 어렸을때 학교가는길 방잇간을 지나가는데 거기에서 나던 그냄새덕에 어렸을때 생각이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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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분이 인텔리시네요. 멋이 묻어나오는 진짜 신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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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보통 남편분이 아니네요 "돈을 쫒다가는 행복을 잃어버린다" 철학이 확실하신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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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미국에서 사업으로 일가를 이루었던 똑소리나고 붙침성 만랩 남편은 좋은 삶과 인생의 철학을 가지 러시아문학도 출신 농부 두분사이의 케미 환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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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도 보통 사람이 아니네요 사업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사람 보는 눈이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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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 목소리보고 반한듯 목소리가 중후한게 매력적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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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농부가 아니네요 진짜 멋진 분이시네요 그러면 그렇지 지식인은 어디에서라도 티가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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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천생연분 맞는 거 같은데... 아내분이 전혀 반찬 못하는 것도 아니고 아주 푸짐하게 마련해왔고, 무엇보다 한 가지 품종만 농사지은 게 아니라 말그대로 자급자족 가능한 가원을 만들었으니... 단순 영감을 벗어나 직접 실행에 옮긴 남자에 아내분은 장사 소질이 있는 거 같고, piano play나 hair cutting skill도 수준급이네. 서로에게 저런 남자 저런 여자 만나기 힘들죠... 그래서 천생연분이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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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다 목소리에 높낮이가 없이 평화롭고 온화하다.정말 힐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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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님 눈에서 꿀이 뚝뚝..정말 사랑이 가득하네요 남편분이 뽀뽀할때 아직두 설레하는 소녀 😢모습.. 광대가 40분동안 안내려왔어요ㅋㅋ 마음이 따뜻해지고 너무 평화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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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 진짜 진국이네 대한민국 50대 아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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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 완전 팬입니다. 번역하신분이 누굴까 궁금했었는데 역시 이렇게 멋진분이셨군요. 이렇게 근사한 가원을 가꿔나가시는 부부의 삶에 부러움과 존경을 보냅니다. 한번 가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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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배운것도 많은사람들이 겸손하고 마음도 따뜻한부부시네요. 이 부부보면서 행복이 이런거구나 세삼 느낍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한국가면 저곳에 가보고싶네요 저분들도 만나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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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남자 진짜 괜찮아 보인다. 남자 보는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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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 분들만 지상에 있다면 지구가 멸망할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텐데. 정말 평화와 행복 자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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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이런 동화속에나볼것같은 부부를보네요!대리만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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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리 멋있노 ㅋㅋㅋㅋ 두분다 너무 멋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