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팡라오까지(Incheon to Panglao), 제주 항공(Jeju Air), 보홀 여행(Bohol Travel), 필리핀 여행(Philippines Travel)

블루문 여행자 Bluemoon 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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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に共有
서울/인천-보홀/팡라오(Seoul/Incheon-Bohol/Panglao), 제주항공(Jeju Air)
/서울에서 보홀까지(Seoul to Bohol}, 인천공항에서 팡라오공항까지(Incheon Airport to Panglao Airport),
보홀 여행(Bohol Travel), 필리핀 여행(Philippines Travel) in February 2024

지난 설 연휴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온 보홀 여행 중 인천공항에서 팡라오공항까지의 제주항공 탑승 영상입니다.
이른 아침 출발 편이라 집에서 새벽 3시에 출발해야 해서 잠도 거의 못 잔 데다
평소 아침에 복용하는 약을 잊을까봐 빈 속에 먹어 위가 아파 고생은 했지만
4년 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에 대한 설렘이 커서 그 아픔을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침 이른 출발 여객기여서 기체에 달라붙은 얼음을 제거하는 모습도 처음 보게 되었고
그 덕분에 여객기 안에서 인천공항의 아름다운 일출도 보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인천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어느덧 망망대해에 접어들고 잠시 눈을 감고 잠을 청하다 깨어 보니 필리핀 상공입니다.
흰 구름 밑으로 어렴풋이 보이는 섬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끌려 구경하다 보니 보호섬(Bohol Island)이네요.
팡라오 국제공항(Panglao International Airport) 착륙을 위해 고도를 낮추자 시야에 들어오는 지형에 아~하는 탄성이 나옵니다.
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val Geopark)인 보홀섬의 초콜릿 언덕/초콜릿힐(Chocolate Hills)이라네요.
입국 후 점심식사를 하고 실시되는 보홀 데아 투어(Bohol Day Tour) 일정에 있는
보홀섬의 최고 명소여서 벌써부터 지상에서의 모습을 그리며 조망하게 됩니다.
잠시 후 공항에 착륙하며 창에 튀기는 빗방울에 날씨 걱정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한 주 보내세요...^^
BGM : Paper Doll(by The Poison oaks, Meta PowerDirector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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